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사이트 최적화> 탭에 들어가서 품질을 확인하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초록 섹 체크표시가 나타나 있지만 하나의 항목에서 노란색 느낌표가 나와있는 경우가 있다.

 

 

위와 같이 링크관리 항목에 "링크 관리 사이트 내 링크의 구조 개선이 필요합니다"라고 적혀있는 경우이다.

 

왜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

 

 

웹마스터 가이드 사진입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앵커 텍스트와 이미지 ALT의 문제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과연 앵커 텍스트와 이미지 ALT란 무엇일까?

 

앵커 텍스트란?

 

앵커 텍스트는 링크에 사용되는 텍스트 또는 키워드를 말한다. 이 포스트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아래의 사진을 보면 <네이버 웹마스터 가이드> 부분에 파란색으로 링크가 걸려있으며 클릭 시 네이버웹마스터 사이트로 연결된다.

여기서 "네이버 웹마스터 가이드"가 앵커 텍스트이다.

 

 

그렇다면 앵커텍스트는 어떻게 사용할까?

 

필자는 단순하게도 원하는 웹페이지의 주소를 복사한 뒤 에디터에 붙여 넣기를 했었었는데 이렇게 적용할 경우 아래와 같이 나온다.

 

 

위와 같이 나오게 될 경우 앵커텍스트를 HTML 모드로 들어가서 따로 입력해줘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입력하는 방법이 있다.

 

 

앵커텍스트 입력방법

 

 

1. 먼저 앵커텍스트로 사용할 문구를 에디터에 입력한 후 드래그한다.

 

 

링크에 앵커텍스트를 입히기 전입니다

 

2. 드래그한 상태에서 상단 메뉴 중 <링크 삽입/수정> 버튼을 눌러준다.

 

앵커텍스트에 원하는 주소를 입히는 중 입니다.

3. 연결을 원하는 주소를 입력해준다

 

앵커텍스트에 주소를 입힌 후 결과입니다.

4. 링크연결이 완료되면 앵커텍스트가 파란색 글씨로 바뀌며 밑줄이 생긴다.

 

 

ALT 속성이란 무엇인가?

 

이미지를 글로 풀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가 깨지게 되면 해당 이미지는 alt에 입력한 텍스트로 대체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로봇이 이미지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로 적합한 사진을 골라서 맥락에 맞는 alt 속성을 입력해준다면 로봇은 alt 속성을 입히지 않은 글보다 더 고품질의 글로 판단하게 된다.

 

alt 속성은 150자 내로 작성이 가능하지만 간단하게 본문의 맥락과 사진 설명으로 맞는 텍스트를 간단하게 넣어주면 된다. 참고로 게시글에 등록된 사진에 "사진 1", "사진 2" 이런 식으로 입력하게 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고양이에 관련된 글을 작성할 경우 alt 속성에 "사진 1" 보다는 "고양이가 밥을 먹는 중입니다"와 같이 맥락에 맞게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많은 사진에 같은 alt 속성을 적용할 경우에도 너무 많은 반복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alt 속성은 어떻게 입력해야 할까?

 

 

티스토리 블로그 신에디터 ALT 속성 입력방법

 

html에서 alt속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1. HTML 페이지에 들어가서 위와 같이 사진에 관련된 부분을 찾는다. 위의 빨간 박스 부분이 이미지에 관련된 부분이다.

 

alt속성을 직접 입력한 곳입니다.

2. ALT="사진의 설명"을 적어서 data-filename=""의 앞부분에 넣어준다. (위와 같이 넣어주면 된다)

 

3. 원한다면 빙 웹마스터에서 적용이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alt 속성 해결 전 (4번의 오류)

빙 웹마스터를 활용하여 적용여부 체크 전입니다.

 

 alt 속성 해결 후 (0번의 오류)

빙 웹마스터를 활용하여 적용여부 체크 후입니다.

 

어떻게 보면 쉬운 듯 보이지만 사진을 많이 넣고 글을 다 작성한 후에 alt 속성을 추가하게 되면 일일이 찾는 것이 꽤나 번거롭다. 예전 구에디터를 보면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사라졌는지 잘 모르겠다. 어떤 블로거들은 먼저 사진을 다 넣어준 뒤 alt속성을 모두 입력한 후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사용하신다고 하니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작업을 모두 한다면 해결이 되나요?

 

'당장 해결은 안 될 수도 있지만 새로 작성하는 글에 꾸준히 적용한다면 해결이 될 것이다'가 다른 게시글을 보면서 얻은 결과이다. 일부는 예전 게시물에 적용 안 하고 지금부터 적는 글에만 꾸준히 적용을 하면 해결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존의 글에도 alt 속성을 모두 추가했다는 분도 계셨다. 아직 결과를 얻지 못해서 뭐라고 정확한 답을 못 드리지만, 네이버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수정하였으니 지속적으로 지킨다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게시글이 많지 않아 기존의 게시글들을 모두 수정하려고 한다. 후에 와서 해결 여부를 추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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