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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펭귄. 보랏빛 소를 잇는 마케팅 필독서
스마트스토어를 하다가 망했다. 혹시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버를 아는가? 비즈니스계의 유튜버 1위를 달리고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을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만든 콘텐츠가 바로 스마트 스토어였다. 소자본으로 시작이 가능하고, 누구나 가능하다는 슬로건으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부업으로 스마트 스토어에 뛰어들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는 카페,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마스크를 보관하는 케이스를 만들었다.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제습제를 넣어 마스크의 습기를 제거하여 수명을 늘렸으며(당시 KF 마스크의 공급 부족으로 재사용 시 찝찝함이 사람들의 불편사항이었다.), 케이스 외부에 클립이나 목걸이를 달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서 휴대가 용이하게 만들었다. 기존 제품들과 기능..
2020. 9.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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