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을 읽다보면 기본적인 개념들 사이에 전문 용어들이 가끔씩 슬쩍슬쩍 나온다. 그 중에 하나였던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를 시키는 것이 핵심이였던 스타트업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유용한 툴이라는 개념으로 잠깐 나온다. 거기서 든 의문점 구글 애널리틱스는 무엇일까?

 

구글 애널리틱스(GA)는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온라인에서 획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도와주는 툴이다. 고로 잘 활용한다면 사업의 성장에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다.

 

현재 하고있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분석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나중에 다른 비즈니스를 시작하더라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블로그들을 보다 보면 많은 마케터들이 획득하는 GAIQ(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자격증.

GA 활용을 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알기위한 자격증 같아서 공부시작.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후 바로 시작 가능하다.

 

https://analytics.google.com/analytics/academy/

 

Google Analytics Academy

 

analytics.google.com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6가지 종류의 강의들이 나온다. 나는 가장 처음인 "GA FOR BEGINNER" 선택

 

 

 

 

강의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4개의 챕터로 구성

 

 

자막을 사용해서 영어로 들을수도 한글로 들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용어가 영어에 기반을 두고 있고, 해석 부분부분이 

 

어색해서 영어로 듣고 시험도 영어로 풀었다. 빨간 박스안의 "TEXT TRANSCRIPT" 부분을 클릭하면 영상의 대본을

 

열어서 좀 더 꼼꼼히 볼 수 있다.

 

강의마다 추가 링크가 첨부되어 있어 좀 더 디테일한 공부가 가능하고 챕터가 끝날 때마다 미니 시험을 본다. 시험은

 

보고 원하는 만큼 "RETYRY"를 눌러서 다시 볼 수 있다.

 

 

챕터 4개와 테스트까지 모두 보고나면 주는 CERTIFICATION.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난이도가 꽤 쉬웠고, 테스트 도전 횟수에도 제한이 없어서 금방 수료했다. 딱 기본용어와 개념만

 

배운 느낌이다.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기본적인 개념과 시스템 자체보다 이 시스템을 사업에 어떤 식으로 적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해야할지 결정하는 활용능력이 훨씬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속해있는 산업마다, 제품군마다

 

다르게 활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본인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참고로 비기너 과정을 수료하는데 3~4시간정도 집중해서 공부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다른 블로그를 보다 보니 한글로 잘 정리된 부스트 코스라는 곳이 있어 공유한다.

 

https://www.edwith.org/boostcourse-dm-data-analysis/joinLectures/27885

 

[부스트코스]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효과분석 강좌소개 : edwith

- 부스트코스

www.edwith.org

 

활용까지 익숙해지려면 많이 멀었지만 오늘 배우면서 현재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제품의 유입 분석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빨리 GA로 적용해서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별게 다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고

 

그 만큼 내 온라인 활동이 기록된다는 사실에 약간의 소름이 들었다. 구글은 정말 볼수록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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