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아래의 문제에 도전해봐라'

 

 

자, 하나의 이야기로 시작해보겠다. 당신이 아래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상상해보자.

 

저번 주 건강검진에 다녀온 뒤, 당신은 만 명 중 한 명이 걸린다는 00병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5년 안에 죽을 확률이 90%가 넘는다. 치료약은 있으나 사용하게 되면 40%의 확률로 대머리가 된다.

 

당신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가?

 

정리하는 뇌의 요약입니다.
정리하는 뇌의 요약 및 서평

 

 

"살아야 되니 약을 먹되 대머리가 안되기 위해 기도하자."

 

 

아마 이렇게 판단하지 않을까?(나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현명한 판단을 위해서는 이 질문에는 한 가지 질문이 더 필요하다.

 

 

'검사의 결과가 잘못 되었을 확률은 몇 % 일까?'

 

 

병에 걸릴 확률인 만 명 중 한 명, 0.01%의 확률은 굉장히 낮은 숫자이다.

 

 

과연 검사의 정확도가 99.99%보다 높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책에 나온 검사가 틀릴 확률은 2%이다.

 

아마 지금 당신은 손에 들고 있던 치료약을 집어던지고, 재검사를 받으러 가고 있을 것이다.

 

 

치료약의 부작용이라는 확률에 집중하기 전, 그 배경이 되는 검사의 정확도에 대한 배경 확률인 기저율에 신경 쓰지 못한 결과로 당신은 40%의 확률로 대머리가 될 뻔했다.

 

당신은 평소에 이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확실할 수 있는가?

 

<정리하는 뇌>의 저자인 대니얼 J. 레버틴은 정보가 난무하는 현대에 정리하는 능력 하나로 개인과 회사의 효율성에 증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가 왜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대로 집중을 못하는지, 같은 업무임에도 사람들이 다른 효율을 보이는지를 행동신경학을 토대로 설명해줍니다. 우리의 사고 패턴은 진화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책을 마치며 사고의 방식의 함정을 피해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줍니다.

 

정리하는 뇌의 표지입니다.
정리하는 뇌의 표지

  정리하는 뇌

 

01.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능동적 분류

 

보관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고, 이를 우선순위에 맞게 재배치하는 것.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법으로 효율성을 높여준다.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이다.

 

 

행동 유도성

 

'정리'의 부담을 뇌가 아닌 외부 세계에 넘기는 것. 집에서, 사무실에서, 그리고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기억을 더 올리게 도와주는 물리적 장치를 고안하여 기억의 부담을 머리에서 환경으로 돌리는 것.

 

 

 

02.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들

 

몽상 모드 

 

이렇다 할 일을 하지 않는 상태. 몇 장째 읽히지 않는 책을 억지로 잡고 있거나 무의식적으로 운전을 하다가 출구를 놓치는 상태가 대표적이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거나 계획하는 일, 공감을 느끼는 일도 포함된다. 

 

중앙 관리자 모드

 

한 가지 과제를 수행할 때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막는 상태로 일에 집중력을 높여준다. 몽상 모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두 가지 모드는 동시에 발현될 수 없다.

 

주의 필터

 

몽상 모드이거나 중앙 관리자 모드일 때, 주의 필터는 무의식 속에서 작동 중이다. 주의 필터는 혹시나 중요할지도 모를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 주위를 감시한느 필터이다. 농사를 짓는 와중에 호랑이 소리가 들린다면 주의를 경계하게 된다. 주의 필터의 작용이다.

 

신경 스위치

 

몽상 모드와 중앙관리자 모드 사이를 스위치를 켜고 끄듯 전환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변의 모기에 주의를 기울이다가도 저녁 메뉴를 상상하도록 해주는 장치이다.

 

 

자기 전공에서 최고 분야에 오른 사람들, 특히 창의성과 효율성에서 강점을 보인 사람들은 뇌 바깥의 주의 시스템과 기억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를 도와주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글로 적는 것이다.

 

그 후에 그것을 정기적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하라.

 

1. 순서에 따른 분류

 

- 오늘 할 일

- 이번 주에 할 일

- 미뤄도 되는 일

- 잡동사니 서랍

 

2. 실행방법에 따른 분류

 

- 실행하라

- 위임하라

- 미루어라

- 그만두어라

 

여기서 저자는 한 가지 조언을 덧붙인다. 2분 이상 걸리지 않는 일이라면 먼저 처리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정리를 머릿속에 다 기억할 수 있다.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일일이 다 기억하는 것 자체가 뇌의 효율을 떨어뜨린다. 

 

 

"당신이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으면 당신의 마음은 온갖 것들을 당신의 머릿속에 상기시킬 것이다. 하지만 그런 관심사에 대해 그저 생각만 하는 것은 그것을 진척시키는 것과 동등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P.116>

 

 

3. 집안의 정리

 

이메일, SNS 중독

 

이메일, SNS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우리는 무언가 성취한 느낌이 들고 우리의 뇌는 보상 호르몬을 조금씩 얻는다. 새로운 것을 만나고, 사회적으로 유대감이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억하라. 쾌락의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은 전전두엽피질에 있는 계획하고, 일정을 짜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하는 중추가 아니다. 바보같이 새로운 것만 추구하며 변연계를 움직이는 뇌 영역이다. 다시 말해, SNS와 이메일을 계속 확인하는 것은 신경 중독이다.

 

이런 중독의 위해 몇 가지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1.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명백히 정해두기 (하루 2~3번)

2. '생산성 시간' 설정하기 - 문을 닫고 핸드폰을 꺼둔 뒤,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정리의 기준

 

성공한 사람들 중, 벽장이나 서랍 정리가 정신적 안정을 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경학적으로 봤을 때, 어수선하게 어질러진 물건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찾을 수 있고, 그 동시에 몽상 모드가 그런 물건들 사이의 관계나 우리와 그 물건들 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맥락으로 파악하고 범주화할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이런 정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에게는 깔끔한 환경이 누군가를 미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미니멀리스트는 잡다한 물건을 집 안에 들이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지만, 괴짜 생존 주의자는 40일 치 비상식량을 집 한 구석에 두어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아마 우리의 기준은 이 둘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다. 자신만의 정리 스타일과 시스템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며 노력이 필요하다.

 

 

04. 사회 세계의 정리

 

내집단 / 외집단 편향

 

본인이 소속된 집단의 사람들을 하나하나의 개인으로 보는 반면, 외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차별화가 덜 된 하나의 덩어리로 보는 경향이다. 인종, 성별 등은 대표적인 인지적 편향의 포로이다.

 

민주장 지지자들이 자신과 공화당을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이 표현할 것이다.

 

"우리는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생각의 방향은 비슷하지만 의견은 다양해. 하지만 공화당 지지자들은 세금을 낮춰야 된다는 생각뿐이야. 다 똑같아."

 

 

믿음 보존 경향

 

개인이 고정관념을 갖게 되었을 때, 이와 반대되는 증거가 나타나도 '예외'로 치부하는 경향이다.

 

 

05. 시간의 정리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은 개인이 여러 가지의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고 믿는 오래된 잘못된 신앙이다. 결정적으로 문제 해결이나 창의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속적 생각'을 붕괴시켜버린다.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10분 30초는 무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못 된다."

 

한 번에 한 개의 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하라. 집 안을 청소하기로 했다면, 그 시간에 탁자를 고치거나, 전등을 갈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외부 시스템 사용

 

전전두엽피질에는 내가 직접 만든 시스템과 타인이 구축한 시스템을 분리하는 시스템이 있다. 직접 만든 다이어트 프로그램보다 외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보다 타인을 '전문가'로 여기기 때문이다. 

 

 

덩어리 나누기

 

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기에 이를 덩어리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1. 추상적인 큰 프로젝트를 명확하게 구분되는 과제로 나눔으로써 실행 가능성을 높인다.

2. 정의된 시작과 끝을 설정해준다.

 

 

수면의 세 가지 정보 처리 과정

 

기억이 응고되려면 새로운 경험, 정보를 처음 접한 신경회로의 미세조정이 필요하다. 인정받고 있는 한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과정은 수면 중에 일어난다. 이런 맥락의 연장을 하룻밤의 잠은 통찰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두 배로 높여준다는 결과도 있다.

 

1. 통일화

 

하나의 경험에서 나온 별개의 요소나 덩어리들을 통일된 개념으로 결합하는 과정

 

2. 동화

 

이미 알고 있던 정보와 새로 들어온 정보를 통합시키는 과정

 

3. 추상화

 

숨겨진 규칙이 있다면 발견되어 기억에 저장되는 과정. 

 

 

 

잠을 잘 자기 위한 몇 가지 TIP

 

1.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자기

2.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3. 밤늦게까지 깨어 있더라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4. 시원하고 어두운 방에서 자기

5. SNOOZE 버튼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6. 낮잠은 5~10분만, 40분이 넘어가면 오히려 역효과다

 

 

할 일 미루기

 

미루는 이유에 대한 공식입니다.
출처. 정리하는 뇌

 

상습적으로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할 일이 많은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느니, 그나마 더 재밌는 것을 택하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한 TIP

 

1. 산만함을 피하기 위해 특정 시간을 일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핸드폰 끄기

2.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3. 지금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을 갖기

4. 적어도 90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기

5. 5분 안에 해결 가능한 일 당장 처리하기

 

 

06.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도박사의 오류

 

서로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확률적 사건이 서로의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착각에서 기인한 논리적 오류

 

동전이 10번 연속 뒷 면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음 동전을 던졌을 때 앞 면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은 '이 정도면 앞 면이 나올 차례가 되었지!'라고 생각하곤 한다.

 

 

기저율 무시

 

사람이나 상황이 한 가지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이면, 그로 인해 사실상 뇌의 추론 능력이 압도당하고, 통계 정보나 기저율 정보를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들었을 때, 당신의 반응은 어떨까?

 

'당신이 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당신 앞으로 몸이 좋은 학생이 야구 배트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 학생이 야구부일 확률은 어떻게 될까?'

 

아마 머릿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떠올렸을 것이다. 그럼 다음 조건을 추가로 듣는다면 당신의 답변에 변화가 생기는가?

 

'학교의 총원은 3만 명이고, 야구부의 숫자는 30명이다. 아무 조건이 없을 때, 학생이 야구부일 확률은 0.01%이다.'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유능한 리더들의 특성

 

변화에 적응을 잘하고, 반응을 잘하며,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들은 상충하는 목표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경쟁사, 라이벌)을 한 팀으로 묶는 일에 능숙하다. 

 

 

통제 소재

 

자신의 자율성과 행위 주체성을 바라보는 방식을 일컫는 단어. 통제 소재의 내부화와 외부화에 대한 관점은 환경을 통해 바뀌지 않는다.

 

 

통제 소재 내부자 

 

자신의 운명과 삶의 결과는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아니면 적어도 거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들은 성취도가 높고, 더 배우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찾아 나선다. 이를 통한 문제 해결에도 능하다. 하지만 동시에 외부의 지시에 순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변화를 주도하려 하기 때문에 감독하기 골치 아프다. 

 

높은 자율성과 통제 소재 내부화가 결합되면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낳을 수 있다.

 

 

통제 소재 외부자

 

자신을 타인이 펼치는 게임 속에 무기력하게 붙잡혀 있는 장기의 졸이라 생각한다. 외부의 환경이 자신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잘 순응하는 성격 때문에 지시도 잘 따라서 감독하기에 편하다. 

 

 

역사장 가장 생산적인 사람은 누구였을까?

 

52세의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38편의 희곡, 154편의 소네트, 그리고 2편의 장편 설화 시를 쓴 셰익스피어, 1,110건의 특허를 출시한 에디슨, 그리고 모차르트와 다빈치는 아마 유력한 후보일 것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기가 자신의 상사였다. 자신의 활동에 대한 통제 소재가 내부화 되어있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제력이 요구되지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그 보상으로 막대한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

 

 

08.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수치를 논리적,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그에 따른 가설을 세우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경계조건

 

나올 수 있는 가장 낮은 대답과 높은 대답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NBA 스타 샤킬 오닐의 키는?'

 

1. 농구 선수이기에 150cm는 넘을 것이다.

2. 야오밍이 최고로 큰 농구선수로 이슈가 되었었는데 2m 30cm로 알고 있다.

3. NBA의 농구선수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

 

'샤킬 오닐의 키는 170cm ~ 2m 30cm 사이에 위치할 것이다.'라는 경계조건을 형성한다.

 

실제 샤킬 오닐의 키는 2m 16cm이다. 이처럼 과학적 사고를 통해서 의사 결정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필요한 요소들

 

- 양질의 소설과 문학적인 논픽션 읽기

- 음악 듣기

- 미술품 감상하기

- 춤을 관람하기 

 

위와 같은 행동을 통해 대인 관계에서의 공감능력 향상과 관리자 주의 통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09. 그 외 모든 것의 정리

 

이름 외우기

 

스스로에게 상대의 이름을 부호화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름을 들을 뒤, 5초 간 속으로 반복해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본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이름과 특징을 연관시키면 효과가 올라간다. 닮은꼴, 같은 이름, 사는 지역 등이 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뇌를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상황에 기분 좋게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낡은 것을 없애면 무언가 훨씬 멋진 것이 그 자리를 채워준다는 신념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변화를 일으키는 관건이다."<p.552>

 

 

마치며

 

"뇌신경과학과 자기 계발을 기발하게 조합한 책이다." <커커스 리뷰>

 

위의 리뷰처럼 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전전두엽피질이라는 단어는 책을 읽으며 난생처음 들은 단어였지만,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다 읽고 나니 외워져 버렸다. 

 

신경학적인 정보가 나옴으로써 중간에 집중력이 약간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확실히 다른 관점에서 내 사고방식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게 읽은 부분 중 하나였던 부분이다.

 

"뇌는 타인의 의견을 더 신뢰하기에 타인의 의견(시스템)을 채택할 경우 더 효과적이다"

 

유튜브에서 떠돌긴 했으나 신뢰성이 좀 떨어졌었던 방식이 이 책에서 왜 그런 방식이 효과적인지 근거를 통해 증명해주었다. 막상 그들의 방식을 따라하면서도 약간의 의심이 드니 집중력이 떨어졌었다. (집중하는 시간 만들기, 핸드폰 꺼놓기, 멀티태스킹의 비효율성 등)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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